버그파이터 - 리얼한 사슴벌레 장난감 후기

저희 둘째는 요즘 사슴벌레에 푹 빠져 있답니다.

주말에 백화점 장난감 코너를 지나가던 중에 우연히 사슴벌레 장난감을 보게 되고 말았는데요...

다름 아닌 버그파이터.

사슴벌레와 전갈 장난감이 1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RC카처럼 수신기로 장난감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슴벌레와 전갈 장난감 버그파이터 구매후기부터 백화점보다 거의 50% 저렴하게 구입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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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파이터 구성

버그파이터는 종류가 많은데요. 이번에 저희가 구입한 것은 사슴벌레 1마리, 전갈 1마리, 수신기 2개로 구성되어 있는 세트였습니다.

크기는 어른 손바닥 절반 정도 크기인데요.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커요.

(곤충이나 사슴벌레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싫어하실 비주얼 입니다 ㅠ)

수신기에는 AA 건전지 3개가 들어가고, 사슴벌레와 전갈은 수신기와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버그파이터 세트에 건전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따로 준비를 하셔야 해요.

사슴벌레와 전갈의 전원을 켜면 사슴벌레는 입에서 불빛이 반짝이고, 전갈은 눈에서 불빛이 반짝입니다.

수신기로 장난감을 조종하면서 서로 배틀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장난감 1개에 수신기 1개가 페어링 되는데요, 수신기에 있는 채널 3개(A, B, C) 중 사슴벌레와 전갈에 각각 다른 채널을 설정하면 됩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동시에 채널을 설정할 경우 채널 혼선으로 제대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서로 다른 방에서 채널을 설정하시거나 순차적으로 채널을 설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솔직히 비주얼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6살 이상 아이들 특히 곤충이나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아주 좋아할 것 같습니다.

백화점에서는 4만원 초반대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쿠팡에 검색해 보니 2만원 초반대로 로켓배송도 가능했습니다.

백화점 가격으로는 절대 사지 않을 것 같지만 쿠팡 가격이라면 충분히 가성비가 괜찮은 장난감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슴벌레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버그파이터를 선물하실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