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버드 커피 솔직 후기 – 감성도 맛도 챙긴 홈카페템

요즘 집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고 싶어서 다양한 파우더 커피를 찾아보다가, 디자인이 눈에 띄었던 새턴버드커피를 처음 구매해 봤습니다.

워낙 후기들이 많아서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주문했는데, 결론적으로 꽤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새턴버드커피 구성과 첫인상

제가 구매한 건 6종 45P 세트 버킷입니다.

컬리에 할인쿠폰이 있어 바로 구입해 보았어요.

도착하자마자 느낀 건, 패키지 디자인이 정말 감각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냥 벌크 통 같이 생겼는데, 여기에 알록달록한 미니컵이 들어 있으니 왜 때문인지 힙한 감성이 묻어납니다.

하나하나 작은 캡슐처럼 생긴 미니컵에 담겨 있어 보관도 편하고, 사무실 옆사람 사람들에게 하나씩 주어도 손색없을 것 같더라고요.

새턴버드 커피를 처음에 찬물에도 타서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녹더라고요?

다음에는 얼음물에 바로 타서 마셔보았는데 얼음물에도 역시 바로 녹아 정말 간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캡슐 머신보다 오히려 더 편했어요.

거기다 흔히 말하는 인스턴트 커피 특유의 텁텁함이 적고, 각 제품마다 맛과 풍미가 달라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베스킨라빈스31)~~

특히 갈색통의 No.6은 약간 다크한 맛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직접 만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새턴버드 커피로 선샤인 자몽 아메리카노, 민트 라임 아메리카노, 케일 코코넛 밀크라떼 등 다양한 커피를 만들 수 있더라고요.

원두가 맛있으니까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해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겠죠?

바쁜 아침에는 드립커피 내릴 여유가 없어서 빠르게 한 잔 타먹기 좋은 점이 정말 장점이에요.

찬물에도 정말 잘 녹는 타입이라 아이스 아메리카노용으로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거기에 우유에도 잘 녹아서 얼음잔에 우유와 함께 넣으면 거기가 바로 라떼 맛집입니다.

제가 구입한 새턴버드 커피 45P 세트는 83,000원 대입니다.

가격은 솔직히 조금 있는 편이에요. 캡슐 하나당 2천 원이 넘으니까 매일 마시기엔 부담일 수 있죠.

하지만 대체적으로 보통의 인스턴트 커피랑은 비교할 수 없는 맛임은 틀림없습니다.

선물세트도 따로 구성이 되어 있어 지인에게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새턴버드커피는 편리함, 감성, 맛을 적당히 챙긴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간편한 홈카페 분위기를 내기에 제격이고, 커피 입문자나 선물용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다양한 맛을 시도해보고 싶은 분들께는 샘플러 세트부터 추천드려요!

이 후기는 개인적으로 구매하고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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